|
|||||||||||
3장 미나미, 드디어 마케팅에 돌입하다.
미나미는 야구부원들의 현실(현재 느끼는 점?), 욕구, 가치를 알아내기 위해 마케팅을 시작하게 됩니다. 친구인 유키에게 의뢰해서 부원들을 한 명씩 병문안 오게 한 후 면담을 하게 됩니다. 유키라는 부원에게 면담과 분석이라는 생산적인 일을 맡기고 면담과정을 회고하며 피드백을 주고 매니지먼트를 읽게 하여 지속적인 학습을하게 하여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성과를 올리게 한다'는 점은 매니지먼트의 중요한 역할이었다. 그래서 미나미는 '어떻게 하면 부원들이 성과를 올리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줄곧 고민해왔다.'병문안 면담'을 마무리한 미나미는 '매니지먼트의 조직화'를 위하여 가치 감독을 매니지먼트에 참여시키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야구부의 가치 감독을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이용해 전체를 위한 성과를 거두는 일을 하는 '전문가'로 정의 합니다.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한다.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일이 전부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일이 최우선이다.
...
일한 보람을 느끼게 하려면 일 자체에 책임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1)생산적인 일, 2)피드백 정보, 3)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이다.
-p.73,74 제3장 일과 인간-13.책임 보장 - 매니지먼트 인용글
전문가의 아웃풋인 지식과 정보를 그의 고객인 동료들이 인풋으로 받아 들인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전문가의 아웃풋을 동료들이 알아듣게 번역해주는 일도 매니저가 해야할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니저는 전문가의 윗사람이 아니며 거꾸로 전문가는 매니저의 상사가 될 수 있고, 상사가 되어야만 한다.'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그러면 일반적인 팀에서의 팀장(팀원들 중 어느정도 경력이 찬 사람을 팀장으로 올리는게 보통이죠.)은 매니징을 하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전문가로 분석하는 사람일까요? 지금의 조직으로 봐서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전문가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일정과 프로젝트 완료를 위한 작업 자체가 일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4장. 미나미, 감독의 통역이 되다
2학년 2학기의 고시엔 예선에서는 보기 좋게 떨어지면서 야구부는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자세한건 책을 보세요 ㅋ) 성장을 위한 기회를 잡게 된 미나미는 사람들의 장점을 살린 연습 메뉴를 작성하게 됩니다.
사람을 매니지먼트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리는 일이다. 사람은 약하다. 가련하리만치 약하다. 그래서 문제를 일으킨다. 절차와 여러가지 잡무를 필요로 한다. 조직의 측면에 보면 사람이란 비용이자 위협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러 비용을 부담하거나 위협을 감당하려고 사람을 쓰지는 않는다. 누군가를 고용하는 까닭은 그 사람이 지닌 장점이나 능력 때문이다. 조직의 목적은 사람의 장점을 생산으로 연결하고, 그 사람의 약점을 중화시키는 것이다.'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중화시킨다.'라는 구절을 읽고 미나미처럼 저도 '아!'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함께 일하는 사람의 못하는 점을 구박(?)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약점을 중화시키면서 그 사람의 장점을 더 발휘할 수 있게 해줄 것인가 참 고민되게 합니다.
-p.80, 제3장 일과 인간-14. 사람은 가장 큰 자산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의 내용.... 팀원들이 지루해하거나 참여를 안한다면 그것 자체가 개선을 요구한다는 사실 또한 주의해야겠네요.
"부원들이 연습을 게을리한 것은 일종의 '소비자운동'이었어. 그들은 연습을 빼먹는, 즉 보이콧하는 것으로 훈련 내용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던 셈이야."
-p.122, 4장 미나미, 감독의 통역이 되다.
'이것저것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리뷰] 만약 고규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2) (0) | 2012/01/15 |
|---|---|
| [책리뷰] 염소의 맛 (0) | 2012/01/12 |
| [책리뷰] 세계사 최대의 전투 모스크바 공방전 (0) | 2012/01/12 |
| [책리뷰] 만약 고규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1) (0) | 2012/01/08 |
| [책리뷰] 역습의 샤아 (0) | 2010/08/10 |
| [책리뷰] 아나바시스 (0) | 2010/08/09 |

